보험 슈퍼마켓 온라인 정보비교 보험다모아 란?

 

 

보험 슈퍼마켓 온라인 정보비교 보험다모아 란?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에서 오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보험 정보 상품을 비교해볼수 있는..그리고 가입까지 연계할수 있는 온라인 보험 판매 채널을 오픈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보험슈퍼마켓은 뭐고 보험다모아는 뭔지에 대해 기능 및 장점 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 ●

 

 

 

기존엔 특별한 정보의 경로가 없거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선..

그냥 아는 사람 또는 지인을 통해 보험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는 사람이니.. 알아서 잘 해줬겠지란 생각으로 가입하는 경우도 많았으나..

이 상품이 과연 나에겐 유리한 상품인지 불리한 상품인지 제대로 비교를 받고 결정할수 있는 정보의 부재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물론 요즘엔 왠만한것들은 검색을 통해.. 안좋은 보험(?)은 잘 가입하지 않고 있지만..)..

 

 

 

결국 비싼 보험료만 디립다 내고..정작 보장의 내용 및 질이 소홀하다보니..

보험회사 욕하고.. 보험설계사 욕하고.. 무지한 자신을 탓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ㅠㅠ

 

 

 

 

이번에 정부와 보험업계가 함께 실손,자동차,여행자,연금,보장성,저축성보험을 총망라하여 6종 207개 상품에 대한 상품 가격 정보 및 보장의 비교를 하고 가입할수 있는 시스템이고..이를 보험슈퍼마켓이라 하여 '보험다모아'란 사이트(www.e-insmarket.or.kr)도 오픈 한다고 합니다.

 

 

장점(?)은 나름 알지 못했던 상품에 대한 정보 취득 및 인지..

그리고 동일보장일시 다른회사 상품과의 비교 가능하다는 점..

잘 알려주지 않는 상품별 사업비도 비교 가능하다는 점..

 

 

 

 

뭐...요정도!!?? ㅠ.ㅠ

 

 

 

 

 

 

 

 

 

● 아쉬움과 보완점 ●

 

 

보험상품을 비교해서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여러 상품들을 알아보고 확인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으나~~

 

 

일반 보험소비자가 과연 넣어야 될 특약.. 넣어선 그닥 의미없는 특약..이런것들에 대해 세세한 정보가 있는가??

 

 

 

 

- 자동차 보험처럼 동일한 조건(사고 유무, 할인,할증요인, 차량정보,가입구분)을 대입할때처럼..단순 비교 분석을 할수 있는 상품이면 모를까??

 

- 어느 보험회사나 보장내용이 동일한 단독실손보험이라면 모를까??

 

 

 

 

보장성보험처럼..

직업에 따라..병력에 따라..생년월일에 따라..원하는 암,뇌졸중 등의 진단금 구성 액수에 따라서..

각 보험회사별 장단점이 있는데

과연 이게 동일한 조건을 입력하고 그로 인한 산출이 가능한가??

 

(절대 가능할수 없다..절대 동일한 조건으로 절대값이 나올수 없다..그 절대값이 나온다면..보험회사가 여러회사가 있을 이유가 없다..한 회사의 한 상품만 있으면 되기에)

 

 

 

 

 

암튼..

일반 보험소비자 고객이 과연??

 

 

 

각 보험회사별로 나름이 장단점이 있는 세세한 조항 및 조건값까지 어떻게 다 알면서 이를 대입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도출해낼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과거..

거의 10년전부터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을 할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이 곧 도입되겠다는 생각했던거라 나름 정부 및 보험업계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해서 전혀 새삼스럽거나 그러한건 아닌데..

 

 

마치 이 시스템 하나가 모든 보험가입자(예비 보험가입자)에게 신세계를 열어준것처럼 포장만 하지 말고..

 

 

이를 제대로 안내해줄 안내원(보험전문가 및 자문해줄 사람)의 필요성도 함께 준비를 해주는게 좋을듯하다.

 

 

 

 

 

 

 

 

● 보험전문가 까망달 촌평●

 

 

 

하이마트에도..

모든 가전제품을 그냥 나열만 해놓고 손님보고 알아서 사가세요!! 라고 판매를 하지 않는다..

 

 

 

어떤 상품이 뭐가 좋고 뭐가 나쁘며.. 고객님의 취향과 환경엔 이 상품이 가장 좋겠네요!!라고 안내 해 줄 직원이 있어야 하고 실제 있는것처럼..

 

 

 

시대의 흐름이 온라인을 통한 판매채널로 흘러가는건 어찌 보면 당연스러운 현상인데..

제발 좀 선량한 고객을 눈먼 봉사(?) 만들어 놓고..

길 다 닦았으니 알아서 가!! 라고만 하지말고..

 

제대로 알아서 갈수 있게끔..

최소한 지팡이(비교해줄수 있는 전문가 도입)라도 쥐어주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게 또다른 혼란(소비자가 모르는 상품의 포장, 눈으로만 저렴해보이지만 막상은 아닌?? 등)을 막을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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